[채석일 기자]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연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예천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2명, 17일 1명에 이어 18일 오전 8시 확진자 1명(남,15세.용문면.36번접촉자) 추가로 총 확진자는 39명이며 격리자는 366명이다.
예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협조 해 줄 것과 마스크 착용, 주말집회 자제, 거리두기를 꼭 실천하고, 한 사람의 부주의가 엄청난 고통과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기 때문에 이상 증상자는 약국,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지역의 자가 격리자(366명:18일 오전 8시 현재)를 감안할 때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김학동 예천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지금 강력한 조치 없이는 지역사회 전파를 막을 수 없다.”면서“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예방수칙을 더욱 잘 실천하고 모든 행정력을 모아 확산방지에 노력해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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