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예천인(人)’코로나19 극복과 치유, 격려를 위해 예천군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회 '2020 아름다운 동행' 첫 공연이 5월 27일 저녁 7시30분 예천읍 한천 도효자 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천지회(회장 진기석)주최로 열리는 '동행'은 올해로 8회째로 인기가수 초청공연, 7080라이브 공연, 색소폰, 통기타 및 악기연주, 유명예술인 초청공연 등 매년 다양한 출연진을 구성해 예술로 소통·공감·화합 하며 아름다운 예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힘’을 실어주며 지친 마음과 육신을 달래주는 ‘새바람 행복 동행’의 무대로 군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열린다.

 

오는 9월 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열리는 2020‘'동행'은 지역 청소년(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들과 동호회 단체의 노래, 악기연주, 무용, 댄스 등 공연 신청을 받는다. 특히 자녀들에게 엄마,아빠의 마음을 전하거나 연인에게 프로포즈 신청 등 사연의 편지를 읽어주는 감동의 시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행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시작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모두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예천 한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연인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코로나’를 물리치고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행 음악회 참가는 (054)655-6677, 010-9287-97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