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학교(교장 김중식)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내 생명 소중하게 가꾸기(Loving my life)”를 주제로 원격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면밀히 살피고, 더불어 생명존중 및 생명 사랑을 목표로 한 사전예방프로그램으로 원격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자료는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Wee(우리)와 함께하는 온라인 생명존중교육”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하여 관내 학교로 배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교원 업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본 콘텐츠 내용으로는 ‘나의 존재를 알기’, ‘타인의 존재를 알아가기’, ‘더불어 행복한 삶을 성찰하기’로 나누어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성 기술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어 학생들의 생명존중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주중학교 김중식 교장은 “학교 기능이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마음 성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생명존중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