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청천초등학교(교장 박광일)는 10일 각반 교실에서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진로개발 역량의 기초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오는 직업 체험을 가졌다.

 

학교 특색사업인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교외 체험학습을 찾아오는 교내 체험학습으로 바꾸어 실시했다. 이는 학생들이 직업의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고, 직업 세계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1·2학년은 양초 공예가, 과학 수사대 체험, 3·4학년은 목공디자이너, 간호사 체험, 5·6학년은 제과제빵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일 교장은 “꿈 키움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교육이 청천초의 특수시책이다. 찾아오는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자기 비전 찾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