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핸드폰 고리 만들기’-
(경산=권성옥 기자)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권창환)는 6월10일 경산교육지원청 발명 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발명수업을 실시했다.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발명수업은‘나만의 핸드폰 고리 만들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소규모 학교는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게 되어 다른 큰 학교에 비해 안전하게 29명의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에 적응하는 시간이 적었지만, 학생들의 발명에 관한 배우고 싶은 열정을 담아 발명 수업을 실시하게 됐다.
가소성수지(폴리스티렌평판)를 활용한‘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며 발명의 꿈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진지하면서도 발명이 가까이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서○리 학생은“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기뻐요. 생활하면서 불편한 것이 있으면 작은 것이라도 새롭게 생각해 볼래요.”라며 발명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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