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에 감사하는 스페커를 마스크에 붙이며 캠페인 참여해 -
영주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 진료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많은 학생들이 도서를 대출하고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취지를 들었다. 학생들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스페커를 마스크에 붙이며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부 회장인 1학년 정OO 학생은 “도서 대출의 활성화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싶었다. 스페커 업체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스페커를 협찬 받았다. 긴 시간 마스크 착용에 답답해하는 친구들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마스크 착용의 소중함과 의료진에게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학생들이 책도 읽고,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밝혔다.
이영희 교장은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시는 의료진이 있기에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영광여고의 책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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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