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초병설유치원, 비누방울 퐁!퐁! 나는 마술사

- 제1지구 공동교육과정 체험학습-

감천초병설유치원(원장 박희성) 원아 12명과 예천동부초병설유치원(원장 권영희) 원아 14명은 유치원 제1지구 공동교육과정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22일 각 유치원에서 마술쇼와 비누방울 체험에 참여하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치원 외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한한 가운데 지역사회와연계하여 전문 마술사를 유치원으로 직접 초빙하였다.

 

이에 앞서 유아들과 안전교육 및 거리두기를 실천해 보았다. 마술쇼를 처음 접해 보는 만3세 유아들은 집중하며 박수를 쳤고, 비누방울이 마술사 손에서 달콤한 사탕으로 변하자 탄성을 질렀다. 4세와 만5세 유아들은 서로 큰 비누방울을 만들어 보겠다고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성 원장은유아들에게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놀이를 지원함으로써 경험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놀이에서 배움이 일어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하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