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윤성원 기자]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20 평생교육원 茶人 총회 및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이옥재 김천시 예다회장, 박경자 자두꽃봉사회장, 김미희 김천다례원장, 임성일 행복웃음 충전소 소장을 비롯한 예다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경자 예다회원의 시 낭송과 임성일 강사의 ‘웃음으로 소통하고 힐링하자’라는 특강으로 진행했다.
또한, 2019년 사업 및 예산결산 보고, 감사보고, 회칙개정 및 임원선출,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에 대해 의결했다.
이옥재 예다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을 맡은 2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다회를 잘 이끌어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Happy together 운동에도 차인들이 적극동참 하여 김천시를 예의로운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자” 고 말했다.
이어, 부대행사로 ‘전통 헝겊 인형과 프랑스 야생화 자수’ 전시와 예다회 활동사진 전시회, 차(茶) 관련 물품 전시회 등을 통한 회원들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김천시 큰 행사마다 봉사하시는 예다회원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함을 전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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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