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용성초,진로교육프로그램운영-
【경산=권성옥 기자】용성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지난 7월 28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Storytelling 교수법을 적용한 진로교육을 시행한데 이어 7 월 30일, 꿈·끼 탐색 주간과 연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교생을 학년 군으로 나누어 나의 꿈 찾기3 STEP 운영으로 미래의 내 모습 상상하여 그리기, 장래 희망조사 하기, 나를 탐구하여 보고서 작성하기 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꿈 펼치기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직업체험으로 초콜릿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조립하기, 냅킨을 활용한 원형 벽시계 만들기, 우드버닝으로 시계 만들기, 에코가방 염색하기, 타일시계 만들기, 3D프린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처음 체험한 내용이라 재미있었고, 세상의 많은 직업 중에서 내 직업을 정말 신중하게 선택해야겠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여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양화숙 교장은“체계적인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을 체험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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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