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행복도우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발대식 가져

[경산=권성옥 기자]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박세평)는 지난달 27일 지회 사무실에서 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행복도우미 보건응급가방 지급과 응급 처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세평 지회장은 지난 2월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폐쇄된 경로당 380개소가 이번에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도우미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관내 380개소 경로당을 담당구역별로 14개소씩 방문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경산시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여 전원이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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