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돌봄교실

-청도중앙초등학교여름방학특별돌봄서비스실시-

청도=권성옥 기자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지난 83()부터 821()까지 3주일간 맞벌이 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해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본 돌봄 서비스는 물론 바른 체형 만들기, 국악 난타, 주제가 있는 과학실험, 즐거운 축구교실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힘들었던 학생들을 안전하게 힐링시켜 주고 있다며 특별 돌봄교실에 참여한 가정들은 몹시 만족하고 있으며, 여 름 휴가 등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 가정은 겨울방학에도 이런 특별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일찌감치 신청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민경 학생은 엄마가 바쁘고 코로나 때문에 놀러 가지 못해 답답하지만 돌봄 교실에 오면 심심하지 않아요. 이것저것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어요.”라며 환하게 웃었고, 학교장(진현식)코로나19 시기에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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