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개 사업, 1,181명 선발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총력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실업자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 및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을 8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일자리사업은 꽃길조성, 경로당 재개에 따른 환경정비, 산업단지 환경정비 등 총 119개 사업에 1,181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방역지원 사업에 200명을 투입하여 우리 아이들이 맞게 될 학교현장의 방역준비를 어느 때보다 철저히 하였다.
선발자들의 근로조건은 청년층 및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8,590원으로 출근 일에 한하여 부대경비 7,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은“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 실업자와 지역 취약계층에게 경제활동 참여와 생계안정을 도모하여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희망 일자리 사업을 토대로 강력한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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