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전중학교 총동문회장, 통 큰 마스크 기부 -
【청도=권성옥 기자】매전중학교 총동문회 김영준 회장(8회)은 27일 2학기 개학일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여 전교생(21명)과 교직원들을 위하여 마스크 1200장을 기증하였다.
이번 마스크 기증 행사는 주춤해지다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매일 등교수업으로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모교 후배들과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매전중학교 총동문회는 모교를 살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신입생들에게는 교복비를, 졸업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이 선배들은 꾸준히 후배 사랑,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전중학교 이춘기 교장은 “어려운 때에 마스크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준 김영준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학생들 또한 받은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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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