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초병설유치원,찾아가는발명체험교실참여-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교장 이창형)은 경산 발명교육센터 교사의 지도로 만 3,4,5세 유아들이 참여하는‘찾아가는 유치원 발명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발명체험교실은 체험중심의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활동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31일~9월 3일까지 4일에 걸쳐 한반 15명 이내로 제한하여 실시했다.
이번 발명체험교실은‘나만의 컵 디자인하기’와‘새로운 형태의 비행기 개발하기’로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저마다 컵의 도안을 꾸며 보고 자기가 그린 도안이 컵에 굽혀 나오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감탄하였다. 또 유아들은 비행기의 나는 원리를 생각해 보며 자신의 생각대로 직접 만들어 날려볼 수 있다는 것에 큰 흥미를 느꼈다.
만 5세 백합반 00유아는“저는 우주까지 날아가는 비행기를 만들었는데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더 큰 비행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하였다. 이번 발명체험교실은 놀이와 접목된 일상생활속의 다양한 과학을 맛보면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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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