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 후예들 독도를 지킨다-
【청도=권성옥 기자】청도매전중학교(교장 이춘기)는 독도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학교로‘독도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2일전교생이 함께 하는 독도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독도바로알기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다시 한번독도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사제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전교사가 독도티셔츠를 함께 맞춰 입고 행사에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방식의 골든벨이 아니라 온라인시대에 걸맞게“카훗”이라는 스마트 어플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그 어느 때보다 좋았다. “카훗”은 문제마다 순위를 바로바로 집계해주는 시스템으로 중간탈락자 없이 모든 학생들이 마지막 문제까지 참여할 수 있어 기존 골든벨의 방식보다 좋았다.
독도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자료들을 토대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되었고, 독도를 더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려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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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