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유치원은 10월 27일과 29일 양일간 만3,4세 유아 76명을 대상으로 도자기체험을 진행했다.

만 3세는 접시 만들기, 만 4세는 풍경 만들기 등 연령별로 다양한도자기를 만들어 보았다. 도자기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소근 육을 활용하여 흙을 조물조물 반죽하며 흙의 성질을 알아보았고, 무엇을 만들지 상상의 세계를 펼치고 자유롭게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는“흙이 미끌미끌해서 재밌어요.”,“흙이 부드러워 기분 좋아요.”라며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재잘재잘 이야기 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도자기를 만들면서 우리나라의 전통도예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느끼고 감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