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양초,‘신나는 동시 따먹기’김미혜 작가 초청 프로그램 운영 -
【청도=권성옥 기자】 화양초등학교(교장 신운식)는 11월 9일(월) ~ 11일(수) ‘신나는 동시 따먹기’의 저자 김미혜 작가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시 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동시 쓰기를 위한 다르게 보기, 메모하기, 동시로 나타내기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평소 생각을 동시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글쓰기의 재미를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마음속에 있는 동심을 이끌어 내는 작가님의 동시 지도 기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 “직접 작가님을 만나 평소에 궁금하던 것을 묻고 동시에 대해 자세히 배우게 되어 동시와 가까워졌으며, 평소에 익숙하게 보던 것들을 새롭게 보는 눈이 생긴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신운식 교장은“김미혜 작가를 모시고 학생들과 깊이 있는 동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동시 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생각을 시로 표현해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