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중 3D 프린팅과 드론으로 내 꿈을 찾는다 -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중학교(교장 한국환)는 11월 10일 경산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진로캠프’에 1학년 40명이 참가하였다. 교내 동아리 활동으로 기초교육을 받은바 있는 3D 프린팅과 모델링, 드론 비행과 코딩 프로그램으로 각각 20명씩 컴퓨터실과 소강당에서 보다 심화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받아 미래 직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3D 프린터를 모델링하고 출력함으로써 자신의 구상된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기쁨을 누리고 드론코딩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및 일반드론 및 코딩활용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봄으로써 비행원리를 교육받고 직업상담 및 멘토링의 시간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의미를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로 마무리하는 벅찬 4시간을 보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사회 트랜드 변화에 발맞추어 창의적인 미래 신직업과 관련된 진로체험 활동으로 드론 비행과 코딩을 체험한 이○○ 학생은 “일반드론의 조종도 흥미로왔지만 모형 드론을 직접 내 손으로 조립해보고 실제 날았을 때의 기분이 너무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조립한 드론으로 비행시합을 했을 때 내가 우승하여 정말 기억에 남을 멋진 체험이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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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