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빛깔 놀이 속에 성장하는 우리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이창형)은 월 1회 유아들이 직접 놀이 설계에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반별 빛깔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반별 빛깔놀이’는 유아 모두가 다양한 교육 활동을 즐기는 가운데 오늘도 저마다 자신의 고유한 색깔로 아름답게 빛나며 깔깔깔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본원의 놀이중심 교육 프로젝트인 ‘오색빛깔놀이’이다.
이번 ‘반별 빛깔놀이’에서 만5세 백합반은 ‘떼굴떼굴 구르는 것들’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구르는 것들을 놀이하였으며, 만4세 개나리반은 ‘무얼 타고 갈까요?’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탈 것들을 만들어 놀이하였고, 만3세 장미반은 ‘자연물 놀잇감’으로 주변의 자연물로 놀이하는 시간을, 만3세 목련반은 ‘여기 타세요’로 함께 탈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 후 나온 결과물들은 복도 및 교실을 활용하여 전시하여 유아들의 만족감을 더 높여주었다.
마음껏 놀이에 몰입하는 ‘반별 빛깔놀이’를 통해 유아의 행복감을 증진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밑거름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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