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act, 인터넷 윤리교육으로 올바른 사이버 예절 길러요!

【경산=권성옥】진성초등학교(교장 이병도)는 지난 12월 2일 수요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터넷 매체 사용 습관 함양을 위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위한 인터넷 윤리․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정보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실시간 교육으로 50분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은 ‘사이버 폭력 수사대’라는 주제로 학생 – 강사간 Un-Tact 교육을 위한 유튜브, 멘티미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사이버 폭력의 사례를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문제 해결형교육(PBL)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시간 쌍방향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강사는 Covid-19 시대에 맞도록 학교로 찾아오지 않으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 역시 소외됨 없이 자신의 의견을 교육 과정 중 온전히 개진하며 바른 온라인 예절과 언어습관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인OO 학생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하는 활동이 폭력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부끄럽지만 앞으로라도 저렇게 안하도록 노력 하겠어요.” 라며 스스로가 깨우친 올바른 사이버 예절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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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