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1 나눔캠페인』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 진행으로 성금모금 참여 유도
【경산=권성옥 기자】하양읍(읍장 김흥수)은 9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금송회 회원,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양읍전정에서『희망2021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한 후 꿈바우시장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단절이 우려되는 불우이웃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과 뜻을 모으고 희망나눔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 같은 나눔 캠페인으로 이장협의회(회장 조해근) 10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한조) 50만원, 체육회(회장 최태운) 5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고 우방1차아파트경로당과 동서2리 경로당, 은호2리 경로당 어르신들도 각각 10만원을 성금 기탁하면서 나눔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양읍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캠페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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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