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성옥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1일 대회의실에서 세자녀 이상을 둔 모범적인 9가정에 다자녀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평소 자녀 사랑과 가족애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다자녀가정을 각 읍면별로 1가정씩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번 표창은 관내 출산율 감소 및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다자녀모범가정을 선정․표창함으로서 출산장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인식 확산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며,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인식과 분위기 확산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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