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
【청도=권성옥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격려를 했다.
매년 실시한 설 명절 위문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불편함을 살피며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하여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설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 536명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게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저소득 390세대에 1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는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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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