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 연수 실시 -
경산초등학교(교장 김연옥)는 4월 26일 월요일, 본교 수학체험교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 및 사례관리’를 주제로 한 전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도모하고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이해와 발굴 및 지원,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수는 본교 김연옥 교장이 지난 13일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수의 중점 내용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지원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연옥 교장은 실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던 당시의 경험을 소개하며 사업의 목적과 교사의 역할에 있어서 대상자의 정확한 이해, 합리적 사업 수행을 위한 의사소통, 효과적인 교육복지실 활용 등 실질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강예정 교육과정부장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총괄 담당하며 실무자인 교육복지사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담임교사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함을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상황으로 사각지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면서 본교 교육복지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접 강의를 진행한 경산초등학교 김연옥 교장은“연수를 통해 교직원 전체가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본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긴밀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초등학교는 교직원 연수를 바탕으로 사례관리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사를 주축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년군 협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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