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 수련원 “비만탈출 프로그램”'UP&GO'실시 ..

-'자신감은 UP!건강함은 올리GO!',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실시 -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권영대)은 지난 10일부터 경상북도 청소년 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 과 연계해 방과후 아카데미(농산어촌형) 2개반, 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탈출 프로그램('UP&GO')”을 진행 하고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식습관 개선 교육 및 신체활동 통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여 학생 개개인의 비만도(BMI) 검사 및 체력(PAPS)측정을 사전·사후 검사 결과 분석을 통한 비만도 및 체력증진 변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지역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연 26회(주1회 2시간)을 운영하며 체력인증센터의 측정 노하우를 활용해 개인의 체력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진행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체력을 증진 시키는 것이다.


측정 항목은 근육량, 체지방 등을 확인하는 체성분 검사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7가지 체력 요인이다.


이번 ‘비만 탈출 프로그램’은 서구형으로 변화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지역 비만 인구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어,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제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으로 지역 비만율을 감소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실시했던 프로그램의 효과로는 총 5명의 학생이 기대치에 도달하여 상장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기대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영대 수련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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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