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독립의 밑거름, “청송 항일 의병의 길”을 걷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8일(화)부터 17일(목)까지 청송관내 9개 중학교의 139명을 대상으로 청송 항일 의병의 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청송군의 교육비 보조를 받아 청송교육지원청이 2021 특색사업으로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5개 분임으로 나누어 4일간 진행하며, 동시에 학생용 워크북을 발간하여 흥미와 배움이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의 밑거름이 된 청송 출신 항일 의병들의 유적지 12곳과 문화 탐방지 3곳 중 필수 경유지 청송 항일 의병 기념공원을 포함하여 고향 청송의 항일 의병의 발자취를 쫓으며 애국·애향심을 키운다. 특히 탐방지에서는 청송군 문화관광 해설사가 그곳의 활동상과 역사적 의미를 설명해 주고 체험을 하게 된다.

김현국 교육장은 “의병들의 숭고한 애국혼에 감사하며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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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