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특별한 작가님과의 특별한 만남

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는 6월 7일, 6월 14일 2주간에 걸쳐 본교 도서관에서 작가님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4~6학년 대상으로 6월 7일에는 4~5학년 학생이 14일에는 6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학생들과 만남을 가진 작가님은 ‘남찬숙 작가님’으로 받은 편지함, 혼자가 되었을 때 보이는 것, 까칠한 아이 등 많은 책을 쓰셨다.

학생들은 작가님을 만나기 전 학교와 집에서 틈틈이 작가님의 쓰신 책을 읽어 보았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책의 깊은 뜻을 더욱 상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작가님이 글을 쓰실 때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시는지, 소재는 어디서 구하는지, 책이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작가님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통해 쉽게 알 수 없었던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독서 분위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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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