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한영훈)은 지난19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맹회원들과 김동해 시의원은 백신접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2인1조로 발열 체크, 출입 등록, 문진표 작성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백신을 마치고 15분에서 30분정도 대기하는 시민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출구로 보내며 백신접종의 중요성과 안전에 대해 안내했다.
한영훈 회장은 “무더운 날 거리두기 질서유지 등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서 주의를 기울이며 봉사활동에 매진해준 모든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시민 모두 백신접종이 완료되는 날까지 힘을 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산내 분회장 김기환씨는 “더운 날씨 긴 기간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는 경주시보건소를 도와 잠시라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자세로 방역을 강화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건강한 내일을 위해 회원들과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윤태희 기자 yuntae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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