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등학생기자=안정희]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11월 4일(목)과 5일(금) 양일간 은풍골 삼형제 농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과 따기 체험을 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사과와 따는 방법, 맛이 좋은 이유 등을 듣고 직접 사과를 따는 즐거움도 맛보았다.

참가한 4학년 이○○ 학생은“이런 높은 곳에 사과밭이 있는 것이 신기하고 우리 지역 사과가 왜 맛있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은풍골 삼형제 농장(김석호, 56회 졸업생)은 지난 6월 은풍 마을 체험처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11월 22일(월) 진로 체험 행사에도 농기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진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체험처를 제공해 주신 김석호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