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는  10일 5, 6학년 23명 학생들은 경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미리 교실에서 체험장소인 대릉원과 경주월드의 체험에 대해 인터넷으로 탐색해 보았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대릉원에 도착하여 천마총을 관람하고 대릉원의 아름다운 늦은 가을풍경을 만끽하였다. 대릉원 관람 후 경주월드에 도착하여 여러 가지 놀이시설을 직접 체험하였다. 경주월드는 개장 후 남부권 레져관광분야의 최대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국내 최강의 스릴을 자랑하는 엑스존으로 피에튼과 메가드롭, 토네이도, 그랜드 캐년 대탐험 등 다양한 놀이 시설들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스스로 선택하여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대인들이 여가생활을 보내는 바람직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즐겁고 멋진 추억을 쌓은 것 같아요, 자주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만족감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