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꿈빛유치원,달콤 바삭, 내가 만든 한과 맛도 영양도 최고

한과 만들기 체험 -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24일(수)~25일(목)에 유아 132명(8학급)을 대상으로 도서실에서 한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한과 만들기 체험은 영주 선비촌 한과마을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전통 음식 중 하나인 한과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유아들은 사전활동으로 한과의 유래와 유과와 조청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조청을 묻힌 유과에 튀밥을 묻혀 손가락 한과를 만들어 보면서 한과의 특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한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과 콜라주 키트를 선물로 가져가는 기회를 가졌다.

만 3세 00는 “솜사탕보다 더 달콤한 냄새가 나요.”, 만 5세 00은 “유과가 떡볶이처럼 생겼어요. 조청을 묻히니 튀밥이 엄청 잘 묻어요!” 라고 말하며 누구에게 선물하고 어떻게 나누어 먹을 것인지 기대하면서 즐겁게 한과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 “한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쌀로 만든 우리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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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