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지난 11월 24일(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은풍 미래관 및 각 반 교실에서 ‘제 1회 은풍 다 함께 행복 축제’의 일환으로 학생자치회 주관 ‘은풍 해피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과 민주적 의사 결정 등 미래 역량을 키워주고자 실시했다.
행사 전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내용, 방법 등 캠프 계획을 세우고 우리 학교 다모임인‘흔한 육남매’활동과 연계하여 오전에 피구, 전통 놀이, 이어달리기 등 작은 운동회를 했으며 오후에는 보드게임, 카페, 문구점 등 부스 활동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요리 경연 대회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5학년 이○○ “너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으며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학생 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 공감했다.
이상진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조금이라도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 중심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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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