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6일 오후 4시 30분 청년역량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예천군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및군의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 권용수 창업보육센터장, 조동식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예천군 청년센터는 청년 취업과 창업, 교육 활동지원, 교류를 통한 청년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舊) 예천읍행정복지센터 자리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청년센터는 취·창업 상담실, 소회의실, 오픈형 키친, 정보검색대, 커뮤티니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주말은 사전 사용 신청 시 이용 가능하다.
취·창업 상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꾸준한 소통과 대화로 지역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 청년 누구나 편안히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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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