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영주시 새마을회를 찾아가다!!!

- 봉사로 세상을 아름답게 ~

자원봉사는 자발적 의지를 갖고 어려운이들과 소외된분들을 보살피며 나아가 지역과 국가사회에 봉사 하므로서 봉사자 본인은 물론, 봉사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으로 밝은 사회 구현의 초석이 되는것이다.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를 통해 모범이 되는 영주시 새마을회를 찾았다.

영주시 새마을회 (권영순 회장)은 영주시 새마을 부녀회 김세연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홍수성회장과 함께 본 뉴스 학생 기자들의 깜짝 방문에 새마을회의 역사와 활동을 소개 했다.

[영주=이태은 기자]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영주시 새마을회의 주요활동을 소개 한다면 어떤 것들을 들수 있나요?

▲ 권영순 새마을회 영주시지회장

권영순 영주시 새마을회장 : 영주시 새마을 회는 지역 내 이사들과 새마을 지도자 영주시 협의회(383명) .영주시 새마을 부녀회(4.124명). 직장공장 새마을 운동 영주시 협의회(20명). 새마을 문고 영주시 지부(101명). 새마을 교통 봉사대(17명). Y-SMU 영주포럼(112명). 새마을 청소년 봉사단(55명) 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영주=[우 경연 기자]영주시 새마을회 운영지침과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권영순 새마을 회장 : 새마을 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가 사는 영주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남.녀 로서 목적에 찬동하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영주=이 혜민 기자]현재 새마을 회가 하고 있는 일들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권영순 새마을 회장 : 각 지역별 동회장이 있으며 부녀회 화장님께서 설명좀 해주시지요!

김세연 부녀회 회장:우리 영주에는 각 지역별 ,동별 회장님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 남자 어른 들과 여자어른들의 하는 일이 조금 다르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각종 영주시 큰 행사에 노인 분들과 장애인들에게 국수 봉사를 한다던지 매주

취약한 계층에 계신 분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기도 하고 독거 노인들에게 우리가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장을 해서 관내 독거 노인들과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드리기도 하고 남은 김치는 판매하여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기도 합니다.
또, 새마을 정신에 입각해서 저희들은 휴경지에 만든 새마을 농장에서 새벽4시에 일어나
배추와 땅콩.고구마등 각종 농작물을 재배합니다.

어쨓든 우리는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를 하지만, 혹여 어떤 분들은 돈을 받고 봉사를 하는가 하는 마음으로 저희를 바라볼 때는 마음이 아프기도합니다. 그렇게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죠.

[영주=이제현 기자]영주시 새마을회가 그동안 이루었던 괄목할 만한 업적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새마을 지도자 영주시 협의회 홍수성 회장 : 우리 지역 새마을 회에서 활동하는 각 기구는 유별난 활동으로 인정을 받고있습니다.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도 책임지는 새마을 교통봉사대 그리고 각종 작은 도서관 운영과 각종문화행사를 주관해서 주목 받는 새마을 문고 또,직장내 새마을 정신으로 자발적인 공동체활동을 하는 직장 공장 협의회 읍.면.동.그리고 작은 단위의 통.리 별로도 구성이 되어 크고 작은 지역내의 봉사를 맡아온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특히 마을별로 구성된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동네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도맡아서 하고 있으며, 어려운 분들과 노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제 새마을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자랑스러운 활동에 여러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영주=김연희 기자]정말 많은 활동을 하고 있군요. 끝으로 권영순 회장님께서는 이번에 발족한 새마을 청소년 봉사단 활동에 대한 방침과 저희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지요?

영주시 새마을 회장 권영순 :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6.25전쟁을 치루었던 여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 새대에 참 어려웠던 시절을 우리는 새마을 운동을 펼치면서 잘 사는 대한민국을 건설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국제화 시대에 많은 외국에서도 한국의 새마을 운동과 정신을 배우려고 합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잊혀져 가는 새마을 운동을 왜 다른 외국에서는 지금에 와서 도입하고 배우려고 하는걸까요?

결코 잊어서는 않될 우리국민들의 소중한 문화로 계승 발전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영주시 새마을 청소년 봉사단이 새마을의 정신을 배우고 널리 국제적으로도 알려나가는데 앞장 서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 청소년

봉사단이 만들어졌고 우리 영주시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모범이 되는 봉사단으로 인정 받기를 바랍니다.

[영주=이태은 기자]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취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취재를 마치며 우리사회에 만연한 나 혼자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에서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서 또 그 후손으로서 더욱 이 문화를 계승 발전 시켜야 겠다는 사명감을 느끼며 취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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