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등학교 임원수 교장과 학생 기자의 만남!

- -참되게,슬기롭게,씩씩하게의 교훈을 발판삼아-

지난 23일 전통 문화의 요람인 영주지역의 선비정신을 이어 받은 지역 중심 학교로서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명문고등학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영주 제일고등학교 임원수 교장을 제일고 학생기자단 기자들이 단독 인터뷰를 실시했다.

사전 연락도 없이 교장실 문을 두드린 기자단 학생들을 임원수 교장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반갑게 맞아 기자들의 취재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하며 학생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기자들은 임교장과 일문일답으로 임교장의 교육철학과 제일고등학교의 희망찬 미래상을 보았다.

<학생기자들과 임교장의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

Q1. 교직을 직업으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A : 일단 먼저 여러 가지 직업 중 교직이 가르치는 보람이 있고, 또 나의 어릴 적 시절부터 제자를 키우는 보람을 느꼈고, 이것을 계기로 자기발전 연습을 계속해 교사가 되었음.

Q2. 교장선생님 직분을 수행하시는 데 가장 힘든 일이 있다면?

A : 소통이 가장 힘듦. 교장이라는 직분이 사람과 사이의 소통, 지역사회와의 소통, 나눔을 하기위한 소통 등을 갈고 닦아 발전시키고 있음. 따라서 가장 중요한 소통이 힘들다.

Q3. 본교에 재직하시면서 꼭 하시고 싶은 일이 있다면?

A : 경북북부지역에서 최고의 학교를 만드는 것. 교장선생님께서 하시고 계신 독특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예로는 선배일터 체험하기, 행복제일카페, 학생위주의 수업환경 조성 등이 있다. 앞으로는 목표 3가지를 꼭 이루고 싶다고 하십니다.

1. 깨끗한 교육 환경 조성

2. 좋은 면학 분위기 조성

3. 대학 진학률 높이기

이 중 1, 2번은 안정 단계에 안착했고 남은 재직 기간 중 3번에 모든 힘을 쏟겠다 하심

Q4. 본교 교장선생님으로서 대외에 학교자랑을 하시고 싶다면 어떤 자랑을 하실건지?

A : 우리 영주제일고등학교는 ‘행복 제일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에게는 신명 나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 쉼이 있는 학교다.

학부모에게는 만족 하는 학교, 참여 하는 학교, 신뢰 하는 학교다.

교사에게는 보람 있는 학교, 소통 하는 학교, 하면 되는 학교

동창회에게는 자랑 하는 학교, 돕고 싶은 학교, 함께 하는 학교

Q5. 마지막으로 본교 학생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A : 영주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빠른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가장 필요한 인재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인재이다. 고등학교 시절동안 자기 자신만의 특성을 가지고 스펙을 쌓고, 동아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 좋겠다.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 같은 사람들은 기본을 갖춘 채 나만의 독특한 사고와 창의성을 통해 성공해갔다. 따라서 이러한 위인처럼 영주제일인들도 성공의 기틀을 마련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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