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학생기자단 이준원(예천초6)기자가 쓴 예천경찰서장과의 인터뷰 기사

- -학생 기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칭찬과 격려를...-

지난 20일 오후 4시 한국청소년 타임즈 예천 학생기자단 8명의 기자들은 예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예천 경찰서 김태철 경찰서장님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김태철 예천 경찰서장님과의 인터뷰는 예천치안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학생 기자단은 설레는 마음으로 김태철 서장님의 방문을 두드렸다.

학생 기자단들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일일이 답변해 주신 김태철 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Q. 서장님께서는 왜 경찰이 되셨나요?

A.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보며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 경찰이 되기로 결심했다.


Q. 경찰서장이 된 지금과 일반 경찰이였을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아무래도 “책임감”이다.

일반 경찰이였을때도 책임감은 있었지만 경찰서장이 된 지금은 그 때보다 몇 배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다.


Q. 예천지역 학생들에 관한 안전대책이 있습니까?

A. 물론이다. 예천 경찰서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사고Zero”의 목표를 가지고 스쿨존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학교별로 전문 경찰관을 두고 있고, 아동 지킴이와 아동안전 지킴이 집을 지정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서장님께서 우리 예천지역 학생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A. 서장으로서가 아닌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빠와 같은 마음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첫째, “건강해댜 한다.”

둘째. “인내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리고 작정 해라”


이상이 김태철 예천 경찰서장님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번 김태철 예천 경찰서장님과의 인터뷰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였다.

학생 기자단 질문을 경청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점도 감사했고, 학생 기자단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하시며 선물까지 챙겨주신 점도 감사하다.

또한 김태철 서장님과 제복을 입은 학생 기자단의 포토타임을 학생 기자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까지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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