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이 넓어지고, 복에 복이 더해지는’ 예천을 기도하며!-
[채석일 기자]예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주광 목사,우계교회)은 지난 15일 저녁7시30분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22 예천군과 예천군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김학동 예천군수,김은수 군의장,김주광 예천군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예천기독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준수 속에 개최했다.
신년기도회는 연합회 수석부회장인 김운수 목사(예천제일교회 담임)의 사회로 예천서광교회 박형진 장로의 기도의 순으로 진행됐고, 연합회 고문인 김병우 목사(송전교회 담임)는 '야베스의 기도 응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으며, 이어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안중찬 목사.예천침례교회),‘회원교회와 기독교연합회를 위해’(권세문 장로.예천교회),‘’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을 위해‘(박성윤 장로.금곡교회)의 특별기도가 있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속에서도 한치의 위축됨도 없이 우리 예천군은 꾸준히 성장,발전이 되고 있으며 , 이런 성과가 700여 예천군 공무원들의 노고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 군민들의 참여로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하고 기독교계의 지속적인 협력과 기도를 부탁했다.
연합회장인 김주광 목사(우계교회 담임)는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들고 버거워하는 가운데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신년기도회와 교례회를 개최했다.올 한해 호랑이와 같은 기상으로 예천군과 예천군민,예천기독인들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며 모두가 협력해서 선한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후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연합회 직전회장인 김명규 목사(하리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신년기도회 후, ‘예천군교회사연구 용역사업’설명과 함께 최성열 장로(예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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