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형 성교육으로
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 3월 30일(수) 유치원,1.2.3학년(13명)은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 센터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는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지 체험을 통해 사랑으로 태어났음을 자연스럽게 온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이고 우리 모두‘소중한 나’를 인식하게 되었다. 태아의 성장과정, 태동체험, 신생아인형을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해 보았다. 그리고 소중한 우리들은 누구든지 함부도 대해서도 안 되는 성인권 교육도 함께 하였다.
3학년 김00은 태동체험을 하고 나서‘태아가 움직이는걸 느껴보니 너무 신기했고 아기가 태어날 때 엄마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 라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며 서로의 권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