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중 스키캠프

감천중학교(교장 권오택)는 12월 23일(월)~24일(화) 1박 2일간 중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양산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2018년 하이원 스키캠프에 이어 2년차 스키캠프로 기획된 행사로 2018년 1년차 캠프에서 다져진 스키 기초 능력을 토대로 학생들의 스키 기본 능력과 활강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23일(월) 1시간 정도의 기본자세 복습 후 1일차 오후부터 바로 초급코스 활강 강습을 받으며 1일차 야간스키부터는 모든 학생이 스스로 슬로프를 활강하며 내려올 수 있게 되었다. 2일차 오전 스키까지 마친 학생들은 “처음 스키를 올때는 과연 슬로프를 혼자 내려올 수 있을까 생각지도 못했지만, 활강에 성공한 후 이뤄낸 성취의 기쁨이 뭔지 스키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매우 만족해했다.


감천중학교는 스포츠 캠프 및 각종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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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