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관내 6개 기관이 모여 지역사회 안전망 마련-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 Wee센터는 5월 9일(월) 17:00부터 김천시 적의처에서 관내 6개 기관이 모여 2022학년도 1차 학업중단 예방위원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위원회의 목적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진로 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특히 김천 관내 기관에서 실무담당자가 주축이 되어 공유와 실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2022학년도 학업중단 예방위원회 구성을 위하여 3월부터 준비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거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는 기관을 선정하여 포함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예방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학업중단 예방위원회는 김천Wee센터를 중심으로 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Good발달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다면 더 나은 김천교육이 되리라 믿는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