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학승)는 5월 13일(금)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 ‘위(Wee)닥터 화상자문’을 실시했다.

‘위(Wee)닥터’사업은 원격 화상자문 시스템을 활용하여 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사, 학부모, 학생은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2022학년도에 정신과 전문의와의 슈퍼비전과 더불어 ‘위(Wee)닥터’ 사업을 적극 활용해 위기상담 케이스에 대한 자문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화상 자문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자문을 받아보니 위기 학생 사례 뿐만이 아니라, 특히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생 정서관련 자문이 필요한 선생님들이 신청한다면 위(Wee)닥터 자문을 통해 문제해결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권혜자 과장은 “정신과 전문의를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지역에서 자문이 필요한 선생님들이 위닥터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