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요정 에멀리나’달라도 괜찮아!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19일(목)에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음악실에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고, 인형극 ‘진흙요정 에멀리나’을 관람하며 노래를 부르고 신체 표현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만 5세 00은 “달라도 괜찮다고 해줄거에요!” , “다르다는 건 틀린게 아니에요!” 라고 말하며 장애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장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