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초등학교(교장 진병순)는 6월 20일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놀이 중심의 교육과 친환경 체험을 해보는 방문형 눈높이 교육과정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이해 교육,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북극곰이 살 수 있는 환경 꾸미기(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무분별한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생물다양성 보전이 필요함을 깨닫고, 이를 바탕으로 북극곰이 살 수 있는 환경 꾸미기(테라리움 만들기)를 하며 탄소를 줄이기 위한 약속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김◯◯ 학생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많은 생명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문초등학교 진병순 교장은 “오늘 환경교육을 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편리한 생활을 위해 자연환경이 많이 오염되었음을 실감하게 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학생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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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