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9월 7일(수)에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도서실 및 특별활동실에서 맘껏 전통놀이를 실시하였다.
맘껏 전통놀이는 유아들이 우리나라 고유 전통놀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나라의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하였다.
유아들은 한복을 갖춰 입고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아리랑 음악에 맞춰 ‘우리 체조’를 하며 몸을 푼 뒤 고무신 멀리 던지기, 투호 놀이, 사방치기, 비석 치기, 강강술래를 개인 또는 팀별로 놀이하며 다양한 전통놀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만 4세 00은 ”인절미 냄새가 진짜 좋아요!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나눠 먹을래요!“, ”한복 입고 강강술래 하니까 우리 엄청 예쁘죠? 강강~ 술래~♬“ 라고 말하며 신명나게 전통놀이를 하였다.
우수경 원장은 “요즘 놀이에 익숙한 유아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과 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음식과 놀이를 즐기면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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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