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학년 수학여행 실시 -
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는 2022년 10월 24~25일에 5·6학년 학생 18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미리 체험 장소인 국회의사당과 경복궁 및 청와대 등에 관해 조사해 보았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첫날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국회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경복궁 나들이에 나섰다. 한복을 입고 궁궐의 곳곳을 살펴보며 가을의 깊은 정취에 빠져들었다. 이웃한 청와대를 방문하다 보니 역사의 현장을 경건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튿날은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우리 근대사의 고통과 불의에 맞서는 선조들의 강한 의지를 배웠고, 독립문 앞에서 외세를 벗어나 독립을 이루고자 하는 지혜도 알게 되었다.
김영준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근·현대사의 정치와 역사 및 문화의 현장을 보고 들으며 역사의 교훈과 찬란한 문화를 배우게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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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