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흥초, 안동MBC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로 예술감성 일깨워
영주가흥초등학교(교장 최진열)는 12월 17일(토) 방영 예정인 안동 MBC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 출연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꽃피우는 장을 마련하였다.
지난 11월 15일 촬영된 안동 MBC 찾아가는 음악회 가흥초등학교 편은 가흥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 오케스트라인 가흥교육가족오케스트라와 고학년 재학생을 주축으로 한 가흥합창단 외에도 방과후학교로 큰 호평을 받는 저학년 오카리나 동아리와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댄스 동아리, 그 외 찬조 출연한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방송 관계자는 “창단한 지 몇 달 되지 않은 오케스트라라고 믿기 어려울 수준이다.”라고 호평하며, “음악회에 참여한 모든 팀이 풍부한 예술적 감성으로 훌륭한 무대를 꾸며 본방송을 기대할 만하다.”라고 하였다.
가흥교육오케스트라와 가흥합창단의 음악감독을 맡아 단원들을 지도하고 이날 무대에 선 이유준 지휘자는 “코로나19로 예술 활동이 많이 침체된 가운데 남모르게 꾸준히 노력해온 학생들의 결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한 최진열 교장선생님과 안동 MBC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12월 17일 토요일 12시 방영 예정이며, 안동 MBC 채널 11번과 유튜브 안동 MBC PLUS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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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