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농협회사법인 한국와인(대표 하형태)은 12월 18일 영천시 금호읍 한국와인 회의실에서 전통주 및 국산 와인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시작한 융복합 학술연구원 김병수 연구원은 “우리 민족의 전통주를 개발 계승 발전시켜 세계인의 사랑받는 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천에 전통주 및 와인 단지를 조성하여 「한국와인」브랜드를 한국조폐공사의 인쇄융복합 기술 인쇄로 위변조방지 품질인증 라벨을 부착하여 와인의 공신력을 높이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고려 대장경을 화강암 돌판 조각 인쇄로 걸작품을 만들어 후세에 전하고, 먹거리 식품 연구를 통하여 질병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바다 레져 산업과 낙동강 공동 프로젝트를 이용한 관광 산업에 대한 다양한 비젼을 제시했다.
정해석 산해진미 학술연구원 총재는 “와인은 포도 오미자 사과 대추 감 등 생과일 즙을 발효시켜 우리 입맛에 맞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데, 생과일을 판매하는 것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업 소득에 큰 힘이 된다. 와인의 대표인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은 심장병 예방과 건강에 좋다는 연구 발표가 있어 많이 이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청도와 영천에서 생산된 감으로 「감 와인」에 주력하고 있으나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김병수 박사의 학술연구원 지원으로 공동개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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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