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가득한 꽃향기 이야기’

평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재구)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각 가정의 웃음꽃을 피워 줄 생화 꽃꽂이 체험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의 의미를 알고, 나를 존중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대해 생각 열기부터 시작되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을 감상하고 향기 맡아보며 꽃과 교감하기, 마음에 드는 꽃 골라 보고 이름 알기, 꽃을 잡는 방법과 다루는 방법, 플로럴 폼에 꽂는 방법을 알고 직접 꽂아보기 등 아이들의 감수성을 이끌어 줄 수 있는 활동이 되었다.

활동을 마친 유아들은 “부모님께 드리면 정말 기뻐하실 것 같아요”. “집에 놓아두면 꽃 향기가 가득할 것 같아 기대 되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구 평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 스스로를 존중하고 가족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가족과 함께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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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