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수학체험센터에서 논리력을 쑥쑥 키웠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9월 6일(목) 3세 단샘반, 4세 깊은샘반 유아 37명을 대상으로 안동 수학체험센터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더불어 9월 14일(목)에는 3세 솔샘반, 4세 맑은샘반 유아 38명이, 9월 21일(목)에는 118명 전 유아가 안동수학체험센터로 현장학습을 다녀올 예정이다.
안동 수학체험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유아 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융합형 교육과 유아의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이나 추론, 패턴 인식 등 논리적 사고를 발달시키고 숫자와 수량에 대해 배우면서 수학적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유아들은 수학적 원리가 적용된 놀이시설 및 전시물을 체험하며 수, 도형, 규칙성과 그래프에 관심을 가지고 수학 그림책, 보드게임, 메이커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수학 교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공간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수학적 접근을 시도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3세 유아 000은 “칠교로 정말 마음에 드는 토끼를 만들어봤어요. 칠교놀이를 또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4세 유아 000은 “내가 만든 보드게임으로 가족들과 함께 놀이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수학체험활동을 통해서 수학적 개념과 기초를 발달시킬 뿐 아니라 논리적 사고의 발달과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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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