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회장 최영희)는 9월 24일 남천강변보도교 아래 잔디마당에서 경산 청소년 문화연구소와 애드 음악학원 후원으로 청소년들의 음악과 무용을 겸한 공연과 천체망원경으로 별 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애드음악학원 학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노래 실력을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이 되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보면서 스타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한국 아마추어 천문학회 김용식 천문지도사의 「별똥별 헤는 밤」이란 주제의 행사로 뉴턴식 반사망원경(100배율)으로 별보기 행사를 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천체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도 됐다
전〇호(남 30세 옥산동 거주)는 “동네에서 이런 행사를 하니까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청소년들에게는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돼서 의미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희망을 말했다.
마을공동체 최영희 느루 회장은 “오늘 행사가 경산의 청소년들이 별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스타로 탄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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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